한국 외교통상부 산하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권영건)이 세계 각국의 재외동포 청소년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2009 모국연수 프로그램을 무료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글로벌 코리안의 자긍심과 글로벌 시티즌십, 지도력 함양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세계 각국의 재외동포 청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상호 교류하는 기회를 갖는 동시에 모국의 문화와 사회, 역사를 체험할 수 있고 한국의 정부 고위관계자 및 차세대 지도자들과의 만남도 갖게 된다.
모국연수는 8월8일부터 14일까지 6박7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재단이 국내 연수 참가 경비를 전액 부담한다. 참가 자격은 15세부터 22세 연령이며 선발 정원은 250명이다. 한국내에서도 50명의 청소년이 선발돼 프로그램에 동참한다.
참가 희망자는 5월10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자기소개서와 재학 증명서 또는 입학허가서 등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현재 뉴욕총영사관 한국교육원이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으며 6월10일께 최종 선발자 통지가 발송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서는 뉴욕한국교육원(www.nykoredu.org) 또는 재외동포재단(www.Korean.net 또는 club.korean.net/kyouth) 웹사이트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문의: 646-674-6051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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