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 오후 12시 30분 정혜 엘리사벳 한인성당(허춘도 토마스 신부)에서 고 조셉 한씨 대책 회의가 조현포 한인회장을 비롯하여, 교회협의회 회장 정현섭 목사(좋은 연합 감리교회), 수도 한인 장로교회 김숭 목사, 수도 한인 장로교회 김찬문 목사, 허춘도 신부, 크리스 임 대변인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모임에서는 앞으로 있을 시위와 집회에 대해서 한인회와 교계가 힘을 모으기로 했다. 크리스 임 대변인에 따르면 현재 폴섬시와 폴섬 경찰서에서는 이번 사건에 대해 조사중이라는 첫 발표후 아무 반응이 없다며, 아마도 시간이 지나서 이번 사건이 자연스럽게 잊혀지기를 바라고 있는것 같다고 말했다. 그렇게 때문에 최근에 구성된 Arranged by Citizens for Equal Justice(CFEJ) 쪽에서는 미국 매스컴에 이 문제가 자주 언급되고 또한 정치권에서도 관심을 가지도록 평화적인 시위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5월 13일 수요일 CFEJ의 주도 아래 시위가 폴섬 시청과 폴섬 경찰서 앞에서 계획이 되어 있다.
한인회와 교계는 부검 결과가 유족측 변호사에게 넘어가고, 그후 변호사의 기자회견이 끝나면 일정과 장소를 정하여 집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이정민 기자> ngmsystem@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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