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트리오가 1년 만에 맨하탄 하이라인 볼룸(Highline Ballroom) 무대에 다시 선다. 루시아(피아노), 마리아(첼로), 안젤라(바이얼린) 3자매로 구성된 안 트리오는 21일 체코의 록 밴드 타타 보이스 (Tata Bojs)와 함께 클래식과 록 음악이 함께 하는 크로스오버 공연을 펼치게 된다.
이들은 지난해 5월에도 신보 ‘룰러바이~(Lullaby For My Favorite Insomniac)’ 발매 기념 공연을 같은 장소에서 펼쳐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었다. 장르와 무대에 구애를 받지 않고 폭넓은 음악 활동을 펼치는 것으로 유명한 안 트리오는 이날 세계적인 재즈 기타리스트 팻 매쓰니가 이들을 위해 만든 ‘유령’을 비롯해 지난해 빌보드 클래식 챠트 8위까지 올랐던 ‘룰러바이’의 곡들을 연주하게 된다. 또한 타타 보이스와 공동 작
업한 ‘스메타나(Smetana)’ 수록곡을 통해 모던 클래식과 록이 절묘하게 결합된 음악을 선보인다. 두 팀은 지난해 체코에서도 성공적인 합동 무대를 마련한 바 있다. 431 W 16th St (between 9th and 10th Ave) 212-414-5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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