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컬럼비아대 필름대학원에서 ‘킴스비디오 어워드’ 마지막 행사가 펼쳐졌다. 킴스비디오 김용만 사장이 12년째 컬럼비아대에 재학중인 영화학도들에게 졸업 작품 발표일에 맞춰 장학금과 상장을 수여하는 이벤트였다. 킴스 비디오가 올해 1월 문을 닫았기 때문에 올해는 ‘작별’이라는 의미의 ‘페어웰(Farewell)’이 더해졌다.
스스로 단편 영화를 제작할 정도로 영화에 관심이 각별했던 김용만 사장은 뉴욕대 학생들에게 도 다년간 어워드를 제공해왔지만 역시 지난해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1987년 문을 연 킴스비디오는 한때 20만 명에 달하는 회원을 자랑하며 뉴욕시 명소로 성가를 높였지만 무리한 사업 확장과 렌탈 시장의 급격한 축소로 문을 닫았다. 킴스비디오가 갖고 있던 5만 5,000점의 영상 자료는 이태리의 살레미시로 기증되었다. <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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