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6주년을 맞은 ‘아멘넷(USAamen.net 대표 이종철)’이 미 동부지역 찬양사역자 발굴 및 기독교문화 창출을 위해 개최한 ‘제1회 아멘넷 성가경연대회’에서 뉴욕제자교회의 오승환 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10일 퀸즈중앙장로교회(담임 안창의 목사)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예선을 거친 12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날 대상을 받은 오 씨는 송피아노에서 제공한 1,000달러 상품권을 부상으로 받았다. 이날 대회 금상은 황희연(순복음안디옥교회)씨, 은상은 정우철(뉴욕오순절성결교회), 동상은 백투워십 찬양팀(리더 이종길)이 각각 차지했다. 금상 수상자는 하나뮤직이 제공한 기타를 부상으로 받았다.
아멘 넷의 이종철 대표는 “아멘넷 성가경연대회는 교회간 대항의 성격을 벗어나 찬양사역자 발굴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며 “수상자들의 찬양사역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이날 본선 대회에는 퀸즈장로교회 경배와 찬양 팀과 찬양사역자 박은주, 세라 정, 조에 선교무용팀이 특별공연 했다.
‘제1회 아멘넷 성가경연대회’ 수상자들과 본선 진출자들이 대회직후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맨 오른쪽은 이종철 대표 <사진제공=아멘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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