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 아카펠라그룹 ‘Tatum Jones’ 30일 콘서트.
월드미션 프론티어가 오는 7월 우간다에서 열릴 한국- 아프리카 여성대회 후원을 위해 이곳에서 태어난 2세들도 후원에 나섰다.
한인 2세 한수 조(Han Cho)와 마이클 리(Michael Lee), 중국계 저스틴 퐁(Justin Fong)으로 구성된 아시안 힙합 아카펠라그룹 ‘TATUM JONES(옛 이름 AT LAST)가 오는 30일(토) 뉴라이프교회(위성교 목사 시무)에서 아프리카 여성대회 후원을 위한 콘서트를 갖는다.
미 주류사회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2세 가수그룹TATUM JONES는 NBC TV주최 ‘아메리카 갓 탤런트’(America’s Got Talent)공개 오디션 무대에서 결선까지 진출한 아시안 최초의 보컬그룹이다. 한인 커뮤니티에서는 첫 선을 보일 ‘ TATUM JONES’는 2001년 샌프란시스코에서 활동을 시작한 아시안 아메리칸 R&B 가수그룹이다.
이들그룹은 유명 가수 Boyz II Men, The Backstreet Boys등과 함께 공연을 하는 자리에까지 발돋음했다. 멤버중 한수 조는 오클랜드연합감리교회 조길호 정로와 조종애권사의 장남이며 마이클 리는 좋은연합감리교회 이경무장로의 장남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월드미션 프론티어 대표인 김평육 선교사는 “이곳의 2세들에게 도 오는 7월에 열릴 한국-아프리카 여성대회를 널리 알리기 위해 유명 인기그룹을 초청,콘서트를 열게됐다”면서 많은 참석을 부탁했다.
오는 30일(토) 오후5시부터 프리몬트 뉴라이프교회(담임 위성교 목사)에서 열릴 콘서트에는 빛과 소금중창단과 God’s Image, 그레이스 뮤직 미니스트리의 데이빗 윤 부부, 한,흑교역자 협의회에서 찬조 출연한다.
월드미션 프론티어와 한국의 횃불 워가코리아(대표 이형자) 공동주최의 2009 한국-아프리카 여성대회는 오는 7월8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우간다 캄팔라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아프리카 10개국에서 여성지도자 3,000명 초청과 미주와 한국에서 1,000명등 총4천여명이 참가하는 행사로 준비하고 있다. ▲콘서트 장소 : 뉴라이프교회 4130 Technology Place . Fremont. CA 94538. ▲문의 (408)345-1727.(510)828-1112(조종애 권사)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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