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교협 22~24일 ‘2009 할렐루야 영적각성 집회’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최창섭 목사)가 22~24일까지 ‘2009 할렐루야 영적각성 집회’를 열고 기독교의 시대적 역할과 사명을 재점검한다.
오는 7월10~12일까지 열리는 ‘2009년 할렐루야 대회’를 앞두고 마련된 영적각성 집회는 중국및 제3세계 선교의 역할모델이 되고 있는 유기상 목사가 강사로 나서 불경기로 어려운 시기를 지내고 있는 성도들에게 큰 위안과 다짐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일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연 교협회장 최창섭 목사는 “동성애와 낙태, 생명복제 등 하나님의 뜻과 창조의 역사에 반하는 일들이 너무나 많이 일어나고 있다”며 “이것들은 모두 영적타락에서 비롯된 일로 하나님의 자녀들은 영적각성을 통해 세상에 덕을 끼치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 특히 삶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크리스천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집회에 강사로 초빙된 유 목사는 “성경의 본질로 돌아가야 한다”며 “교회와 성도들은 바른 기독교 신앙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독일선교사 시절 섬김의 사역을 통해 큰 기쁨을 얻었다는 유 목사는 “화목제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본받아 나를 낮춰 희생하는 섬김과 나눔의 신앙을 가져야 한다”며 “이번 영적각성집회를 통해 내안의 나를 십자가에 못 박고 그리스도의 삶을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뉴욕신광교회(담임 한재홍 목사)에서 열리는 ‘2009 할렐루야 영적각성 집회’는 ▲22일 오후 8시 ‘극상품 포도나무에 대한 기대’(사 5:1-7) ▲23일 오후 8시 ‘존귀한 자의 삶’(사 49:5-9) ▲24일 오후 6시 ‘불량한 사람과 복 받은 사람’(삼상 25:1-44) 등의 주제 강연이 이어진다. 또한 23일 오전 10시30분 에벤에셀선교교회(담임 최창섭 목사)에서 ‘능력목회, 능력 선교’를 주제로 목회자 세미나가 열린다.
총신대학 신대원과 영국 런던 신학교를 졸업한 유기상 목사는 예장합동 측 최초 독일선교사로 10년간 독일에서 목회했으며 귀국후 광명서광장로교회에서 20년, 서울 영성원 원장으로 18년간 사역했다. 현재는 한국 예수세계선교회장으로 중국과 일본, 필리핀, 스리랑카 등의 선교에 주력하고 있다. 영적각성 집회 문의 718-358-0074 <이진수 기자>
뉴욕교협 임원들이 22~24일까지 열리는 영적각성 집회에 한인교회 및 성도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하고 있다. 왼쪽에서 세 번째부터 강사 유기상 목사, 뉴욕교협 최창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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