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의 모든 학교 기록을 학부모들이 가정에서 온라인으로 열람할 수 전산 시스템 ‘아리스(ARIS·Achievement Reporting and Innovation System)’가 가동된다.
뉴욕시 교육청이 2008년 11월 시스템 구축을 공식 발표한 지 거의 2년 여 만에 드디어 선보이게 되는 아리스 전산 시스템은 학생 개인의 신상정보에서부터 표준시험 및 리전트 시험 성적, 학업 평가기록, 졸업이수 학점, 특수교육 혜택 여부, 영어학습자 여부 등 포괄적인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일일 출석기록까지 실려 있어 학부모들은 자녀가 무단결석을 했는지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8,000만 달러의 예산이 지출된 아리스 전산 시스템은 교사들이 학교에서 관리하는 모든 학생 기록을 가정에서 부모들도 동일하게 열람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또한 과목별로 학생들이 부진한 분야에 대한 분석 내용도 담고 있고 가정학습 지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자녀에 대한 개인 기록뿐만 아니라 자녀가 재학하는 학교에 대한 모든 정보와 교육청 평가 자료 열람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뉴욕시 교육청은 “아리스 전산 시스템이 단순히 학부모들에게 자녀에 대한 기록을 열람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학교와 가정, 학부모와 교사가 보다 긴밀한 파트너십을 형성해 학생들의 학업 성공을 돕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아리스 전산 시스템은 2007년 2월 첫 시범 운영한 후 당초 2008년 가을부터 시스템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다소 지연돼 이제야 공식 가동되게 된 것이다. 아리스는 웹사이트(Schools.nyc.gov/ARIS)에 접속해 사용자 이름과 암호를 설정한 뒤 사용할 수 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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