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교육예산 삭감으로 플러싱 JHS 189 중학교를 포함, 대다수 공립학교나 지역사회 기관이 무료 운영하는 방과후 프로그램이 폐지되면서 청소년 1만 여명이 하교 후 갈 곳을 잃게 됐다고 뉴욕데일리뉴스가 29일 보도했다.
플러싱 JHS 189는 뉴욕시 정부가 운영하는 무료 방과후 프로그램인 비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퀸즈 지역의 대표적인 학교다. 비컨 프로그램은 JHS 189를 비롯해 5개보로에서 다수의 공립학교는 물론, 지역기관을 통해 무료 제공되며 학생들의 학습지도는 물론, 일반 성인들을 위한 스포츠교실과 문화교실 등을 제공해오고 있다.
비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뉴욕시 청소년 지역사회 개발국(DYCD)은 담당부서의 주요 업무가 어린이 서비스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어 5%의 예산이 삭감되는 상황에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비컨 프로그램이 제공되는 오후 3시부터 6시 사이는 하교 후 갈 곳이 없어 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들의 탈선 위험이 가장 높은 시간대여서 프로그램 폐지로 인한 후유증이 클 것이란 우려가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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