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일 메모리얼데이를 맞이 하여 새크라멘토 지역 각 도시마다 행사가 열렸다. 특히 오후 2시 로즈빌 다운타운에 있는 제 2차 세계대전 기념비 앞에서 열린 메모리얼 데이 기념식에서는 새크라멘토 6.25 참전 유공자회(회장 김용복) 회원들을 포함하여 참전 군인들과 보이스카웃 대원들, 로즈빌 고등학교 밴드(지휘자 마크 토플미어), 로즈빌시 지나 가보리노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 플래이서빌 카운티 로키 록홈 수퍼바이저, 캘리포니아 주 육군방위군, 로즈빌 히스토릭 소사이어티, 슈어웨스트 파운데이션, 엠블럼 클럽, 그리고 많은 시민들을 포함한 300 여명이 참석하여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바친 전사자들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존 피치 로저빌 재향 군인회 회장의 사회로 로저 린씨의 시념식 시작 선언과 로즈빌 경찰 기수단의 입장으로 기념식이 진행됐고, 2차 세계대전시 귀환하지 못한 잠수함 승무원들, 루즈벨트 대통령, 윈스턴 처칠을 회고하는 연설에 이어 엠블럼 클럽에서는 실종된 군인들을 위한 의식이 진행되었다.
<이정민 기자> ngmsystem@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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