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의 스테디셀러 SUV 싼타페(사진)가 보험료가 가장 저렴한 자동차에 뽑혔다.
현대모터 아메리카(HMA)는 4일 싼타페가 보험 평가기관인 인슈어 닷컴(Insure.com)이 선정한 ‘가장 보험료가 저렴한 자동차 20종’ 리스트 1위에 이름을 올렸고 밝혔다. 인슈어 닷컴의 조사에 따르면 싼타페는 연간 프리미엄이 평균 832달러로 나타나 보험료가 가장 저렴한 자동차로 나타났다. 현대차의 RV 앙트라지는 연간 프리미엄 848달러로 3위에 랭크됐다.
인슈어 닷컴 에이미 데니스 편집장은 “저렴한 보험료는 자동차의 안전성을 반영하는 중요한 지표”라고 밝혔다. 그는 “현대차의 싼타페와 앙트라지는 안전하면서도 경제적인 자동차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슈어 닷컴은 매년 시판중인 자동차의 평균 보험료를 조사해 리스트를 발표하고 있으며 공정한 평가로 자동차를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HMA 판매담당 부사장 데이브 주코브스키는 “현대차는 자동차의 품질이나 안전을 최고 수준으로 유지하면서도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는 가격을 제공해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며 “이번 결과로 싼타페와 앙트라지는 물론 모든 현대차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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