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날(Father’s Day)을 1주일가량 앞두고 뉴욕시가 ‘좋은 아빠 되기 프로그램(NYC DADS)’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며 자녀양육에 있어 아버지의 역할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NYC DADS’는 뉴욕시 인적자원행정국 및 사회보장국이 공동으로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아버지들을 위한 유익한 자녀교육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2007년부터 뉴욕시 캠페인으로 진행돼 왔으나 한인사회에도 그간 제대로 소개되지 않았던 상태로 뉴욕시는 최근 지하철과 버스 정류장 등에 포스터 광고를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프로그램 웹사이트에는 ‘A+ 아빠가 되는 법’에서부터 자녀의 성별에 따라 아빠가 읽어주거나 자녀와 함께 읽으면 좋은 동화책 목록 및 좋은 아빠가 되도록 도와주는 아버지 교실 정보 등이 실려 있다. 뿐만 아니라 재정능력을 상실한 아버지들이 자녀양육에 있어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하도록 돕는 취업 알선 서비스 및 가정이 무너진 아버지들이 가족구성원들의 상처를 보듬어 새 출발을 지원하는 서비스 정도 등도 망라돼 있다. 또한 자녀들에게 좋은 아버지상을 심어주고 함께 즐기며 대화하는 시간을 마련하는 취지에서 다채로운 무료 행사도 수시로 싣고 있다.
이달 21일 아버지날 뉴욕시 주최로 브루클린 코니아일랜드에서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리는 연례 야유회에서는 바비큐와 카니발을 무료로 즐기고 재미난 게임과 선물도 받아갈 수 있다. 7월10일 브루클린 사이클론 야구경기, 7월26일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딸을 둔 아버지와 자녀를 위해 열리는 뉴욕 리버티 농구 경기, 8월22일 맨하탄 첼시 피어에서 진행될 농구 클리닉 정보 등도 실려 있다.
행사는 대부분 무료여서 신청접수가 빨리 마감되기 때문에 서두르지 않으면 놓칠 수 있다. 행사 참석은 212-331-6200으로 예약하면 된다. 이외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자녀와 유익할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각 보로별 명소도 소개돼 있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www.nyc.gov/nycdads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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