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이브센트 고교 11학년 줄리 김(16·사진)양이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올해 선발한 ‘학생 지도자상(Student Leadership Award)’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양은 올해 뉴욕주에서 뽑힌 5명 중 한 명으로 수상했으며 전국 45개주별로 5명씩 선발된 총 225명의 학생 지도자 자격으로 7월19~24일까지 워싱턴 DC에서 1주일 일정으로 열리는 ‘학생 지도자 연례 컨퍼런스’에 참가하게 된다.
컨퍼런스 기간 동안 김양은 다른 수상자들과 함께 연방의회 고위층 정치인들과 만나 정부정책 수립과정과 시행 절차 등 공공서비스 분야의 실무를 엿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정부와 비영리기관, 지사회 기관 등이 어떻게 협력하고 일하는지 등을 비롯, 차세대 지도자로서 갖춰야 할 넓은 안목을 기르고 지도력 훈련도 받게 된다. 이어 여름방학 동안 뱅크오브아메리카 후원으로 7주 동안 유급 인턴십 기회를 보장 받아 자신의 관심 분야와 연관된 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김양은 지역사회를 위해 여러 방면에서 노력하는 비영리기관의 업무와 역할도 배우고 연극이 무대에 오르는 과정도 배우고자 뉴욕시 ‘퍼블릭 디어
터’ 인턴을 선택했다. 올해 선발된 수상자들을 위해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일인당 5,000여 달러의 재정을 지원하게 된다.
대학에 진학하면 정치학과 법학 전공에 관심이 있다는 김양은 학교에서는 총학생회 선관위에서 활동했고 내년에는 선관위원장으로 내정돼 있다. 또한 학교 재학생들의 최대 행사인 SING의 코디네이터로 2년간 활약하며 멋진 행사를 선보여 오는 등 이미 충분한 지도력을 인정받고 있는 재원이다. 또한 우등생 클럽인 아리스타 정회원이고 학보사와 스피치팀, 디베이트팀, 학교 오케스트라 바이얼린 주자로도 활약하는 등 다방면에서 능력을 발휘해 오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학생 지도자상은 매년 고교 11학년과 12학년생(16~18세)을 대상으로 주별로 5명씩 선발해 8주간의 차세대 지도자 교육을 제공하는 지역사회 후원 프로그램의 하나다. 김양은 김정환·김미숙씨 부부의 2남1녀 중 막내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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