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팔로 뉴욕주립대학(SUNY) 영문학과 김명미(사진) 교수가 올해 SUNY 총장상을 수상했다.
뉴욕주립대학은 매 학년말 산하 64개 대학 캠퍼스에 근무하는 교직원 가운데 6개 항목별로 수상자를 선정해 상장과 메달을 수여하고 있다.
대학에서 시 문학 강좌를 맡고 있는 김 교수는 올해 학생들의 문학 창작활동을 활발히 지원하며 전공분야의 영역을 넓혀 대학발전 및 학생들의 학문적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SUNY EISCA(Excellence in Scholarship and Creative Activities) 수상자로 선정됐다. SUNY EISCA 분야는 64개 대학에서 90명의 후보가 추천됐으며 김 교수는 최종 선정된 36명의 수상자 가운데 유일한 한인으로 포함됐다. 올해 SUNY 총장상 6개 분야 전체 수상자 규모는 총 274명이다.
낸시 짐 총장은 “SUNY 총장상 수상자들은 SUNY 커뮤니티의 역할모델들이다. 학생 지도와 대학 발전을 위해 늘 힘쓰고 수고하는 이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치하했다. 김 교수는 1991년부터 2002년까지 4권의 시집을 발표한 시인이기도 하다. 그의 작품은 이민생활의 애환을 주제로 다룬 것이 많고 미국과 한국에서 겪은 서로 다른 경험과 한국전쟁이 남긴 기억과 아픔 등도 담겨 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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