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여러 대학이 공동 사용하는 입학신청서 ‘커먼 애플리케이션(Common Application)’에 뉴욕주립대학(SUNY) 산하 일부 캠퍼스를 포함한 47개 대학이 추가됐다.
커먼 애플리케이션(www.commonapp.org)은 1975년 15개 사립대학이 처음으로 공동 입학신청서 사용을 시범 실시한 후 대학의 참여가 꾸준히 늘어 17일 추가된 47개 대학을 포함, 올해 7월1일 기준으로 전국 392개 대학이 동일한 입학신청서를 사용하게 된다.
이중 SUNY 등 공립대학은 35개가 포함돼 있다. 이날 새로 추가된 SUNY 대학은 버팔로 스테이트 칼리지, 브록포트 칼리지, ESF 칼리지, 플랫츠버그 뉴욕주립대학, 퍼채스 칼리지 등 5개교이며 이외 매사추세츠 대학, 로드아일랜드대학, 뉴욕테크놀로지 인스티튜트 등도 포함됐다. 올해 미 고교 졸업생들이 대학입학지원에 사용한 커먼 애플리케이션은 총 160만개로 집계돼 역대 최고 기록을 수립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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