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대학가 학생.교직원 대상 서비스 속속 늘어
고급식당이나 호텔 등에서 볼 수 있는 주차대행 서비스인 밸릿 파킹(Valet Parking)이 미 대학가에 속속 등장하고 있다.
뉴욕 맨하탄의 컬럼비아대학도 올 봄 학기부터 밸릿 파킹 서비스를 시작했다.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뉴욕시 도심환경을 감안, 주로 야근수업을 듣는 학생과 교직원을 주요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플로리다 국제대학도 올 봄부터 방문객을 위한 밸릿 파킹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학생과 교직원,
장애우 등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재학생 3만8,000명 가운데 기숙사 거주자가 4,000명에 불과해 자가용으로 등하교 하는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많아 서비스는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대학은 주차대행 서비스에 이어 조만간 학생들이 수업을 받는 동안 자동차 세차 서비스 프로그램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CSU 풀러튼 캘리포니아주립대학도 CSU 새크라멘트 프로그램을 모델 삼아 밸릿 파킹 서비스 도입을 논의 중이다.예산부족에 시달리는 미 대학가에 등장한 밸릿 파킹 서비스가 대학에 재정적으로 큰 수익을 안겨주진 않지만 주차공간을 찾아 헤매느라 강의나 시험시간에 지각하거나 주차장과 골목을 수차례 돌아다녀야 하는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덜어주는 효과가 커 프로그램 도입을 고려하는 대학이 늘고 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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