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지구불교신도회(회장 김정광)는 지난 21일 뉴저지 FGS 커뮤니티센터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회원배가에 주력, 포교의 구심체가 될 것을 다짐했다.
뉴욕불교사원연합회 원영스님과 부회장 지광 스님 등 사부대중 70여명이 참석한 이날, 신도회는 김유진 거사(혜안정사)를 사무국장으로, 양재훈 거사(보리사)를 청년회장으로, 실상화 보살(원적사)을 문서 수발담당으로 각각 선출, 조직을 정비했다. 김정광 회장은 “신도회는 지난 1년간 전통연등 만들기 시연과 초파일 행사, 미 동부 학생 한국불교연수단 파견 등을 성공적으로 주관했다”며 “다음 1년은 젊고 유능한 젊은 임원보강과 함께, 회원 수를 더욱 늘려, 명실공이 회원 개개인들에게 유익함을 주는 신행단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지난 17일 뉴저지 보리사에서 정기회의를 연 뉴욕불교사원연합회(회장 원영 스님)는 지난달 열린 한국 선서화 전시회를 통해 2만5,000달러의 수익이 생겼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이 수익금을 향후 실시예정인 불교라디오 방송국 개국을 위한 기금으로 적립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원영스님과, 원각사 지광스님, 능인선원 혜각스님, 마하선원 서천스님, 보스톤 문수사 진우스님, 불광선원 문종스님, 뉴저지 원적사 청원스님 등이 참석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