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협 ‘ 2009 할렐루야대회’ 준비 모임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최창섭 목사)가 주최하는 ‘2009년 할렐루야 대회’가 ‘전도와 선교’의 장으로 꾸며진다.
26일 금강산 식당에서 준비위원회 모임을 가진 뉴욕교협은 오는 7월10일~12일까지 순복음뉴욕교회(담임 김남수 목사)에서 열리는 ‘할렐루야 2009 대뉴욕전도대회’는 교회의 본질을 추구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전도의 바람과 함께 구원의 역사가 불같이 일어나길 기대했다. 이를 위해 교협은 매 집회마다 ‘구원으로의 초청’ 시간을 별도로 마련, 영혼 구원에 주력하기로 했다. 특히 새롭게 결신한 새 신자들을 인근 교회로 안내하는 등 전도의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다짐이다. 교협회장 최창섭 목사는 “교회의 본질인 전도와 선교에 주력하는 교협이 되자는 다짐으로 30회를 맞은 올해 할렐루야 대회를 ‘대뉴욕전도대회’로 열게 됐다”며 한인교회와 성도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
‘복음 들고 세상으로’를 주제로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담임)가 주강사로 초빙된 ‘할렐루야 2009 대뉴욕전도대회’는 다음 달 10일~11일 오후 7시30분, 12일 오후 5시30분 순복음뉴욕교회에서 열리며 어린이 할렐루야 전도대회는 헬렌 김 전도사(순복음뉴욕교회)의 지도로 같은 시간 열린다. 영어권(EM)을 위한 할렐루야 전도대회는 23일~25일 오후 7시, 역시 순복음뉴욕교회에서 제이 박(그레이스 커뮤니티교회 담임) 목사의 지도로 열린다. 또한 11일 오전10시30분 순복음뉴욕교회에서 열리는 목회자 세미나는 ‘포스트모던 시대의 설교’를 주제로 이동원 목사가 강연 한다.
한편 뉴욕교협은 성공적인 할렐루야 대회를 위해 교협 전직회장단을 대회고문으로, 장영춘 목사(퀸즈장로교회)와 김남수 목사(순복음뉴욕교회)를 명예대회장으로, 이만호 목사(뉴욕순복음안디옥교회)를 준비위원장으로 위촉했으며 각 분과위원장과 위원, 실행이사 명단을 발표 했다. <이진수 기자>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임원들이 ‘할렐루야 2009 대뉴욕전도대회’의 성공을 다짐하며 교회와 성도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하고 있다. 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가 교협회장 최창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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