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넬대학이 이달 초 대학 컴퓨터를 도난당해 동문을 포함한 학생 및 교직원 4만5,000명의 이름과 사회보장번호(SSN) 등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대학은 기술지원팀이 데이터 전송 오류를 수정하던 과정에서 주요 개인정보가 담긴 대학 노트북을 도난당했다고 밝혔으나 사고 장소와 시간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개인정보 유출로 피해가 우려되는 학생은 동문 1만597명을 포함한 2만2,546명이고, 은퇴 교직원 4,284명을 비롯한 2만2,731명의 교직원도 포함돼 있다.
대학은 자칫 발생할지 모를 신분도용 피해자를 돕는 차원에서 신용기록 열람, 신용기록 관리 및 도용된 신분복귀 서비스를 무료 제공하며 피해는 최소화하고 지원 서비스는 최대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뉴욕주 경찰국이 수사를 벌이고는 있으나 컴퓨터 회수 가능성은 희미하다. 코넬대학은 지난해 6월에도 대학 컴퓨터를 해킹 당해 2,500명의 학생과 동문의 개인정보를 도난당했고 2005년에도 900명의 개인정보가 제3자에 의해 유출된 바 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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