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시스 루이스 고교 10학년 조혜준(15·사진·미국명 레이첼)양이 US YMCA 전국 학생 기계체조 내셔널 챔피언십 대회에서 1위를 수상했다.
펜실베니아 필라델피아에서 24일 개막한 대회에 출전한 조양은 평균대, 링, 뜀틀, 마루 등 4가지 종목에서 총점 34.36점을 획득해 11세 이상 그룹에서 금메달을 땄다. 조양은 “평소만큼 실력 발휘를 하지 못해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금메달을 따 너무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US YMCA 내셔널 챔피언십은 기계체조 분야에서는 전국에서 가장 명성 높고 권위 있는 대회로 미국 각지에서 시즌 초부터 치러지는 지역예선에서 수천 명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최종 선발된 100여명의 학생들이 치르는 전국 결승전이다.
출전 선수 대부분이 3세 전후에 기계체조에 입문해 실력을 갈고 닦아온 것과 달리 조양은 기계체조를 접한 지 이제 불과 2년 남짓 됐음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실력과 기량을 인정받아 떠오르는 샛별로 주목받고 있는 인물로 본보 청소년 인물섹션인 펌프업에도 소개된 바 있다.<본보 6월15일자 C3면>
어릴 때부터 배운 발레와 태권도 2단 유단자로 다져진 체력을 바탕으로 기계체조 분야에서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조양은 2012년 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한창 맹훈련에 임하고 있다. 조양은 의류업계에 종사하는 조한진씨와 프랜시스 에듀케이션 센터에서 상담교사로 근무하는 빈미라씨의 외동딸이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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