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퀸즈 25학군 이황용(사진 오른쪽) 교육위원과 26학군 에스더 정 교육위원이 1일부터 2년 임기의 뉴욕시 교육위원(CEC) 활동을 공식 시작했다.
올해 재선에 성공한 이황용 교육위원은 특히 학교와 문제가 발생했을 때 한인학부모들이 보다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알리는데 앞으로 더욱 노력하려한다며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지난 2년간 활동하면서 스스로 많은 것을 배우고 시행착오를 겪었다는 이 교육위원은 한인들이 무조건 목소리만 높일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관련 조항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보다 지혜롭게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하겠다는 것. 더불어 시교육청과 학군 및 주류사회
교육 관계자들과 한인사회를 연결하는 교량 역할도 확대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교육위원은 재선 임기 첫날인 1일 열린 퀸즈 25학군 교육위원회 첫 모임에 참석해 권한 장악 문제로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는 시교육청을 둘러싼 제반 문제를 함께 논의했다. 올해 첫 출마해 당선된 에스더 정 교육위원은 지난달 중순 열린 교육위원 연수에 참가한 뒤 앞으로 교육위원으로 해야 할 일, 하고 싶은 일이 더 많아졌다며 임기 첫날부터 열의에 차 있다.
정 위원은 자녀교육 문제로 학교나 시교육청과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교육위원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한인들이 있다면 언제, 어디든지 달려갈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정 위원은 26학군 한인들을 위한 핫라인 전화개설을 준비 중에 있으며 학부모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e-메일(helparent26@yahoo.com) 계좌도 이미 개설했다.<본보 6월4일자 A2면>
당초 26학군 한인들과 매달 1~2회 정기모임을 가지려던 정 위원은 한인학부모들이 있는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계획을 수정했다고 밝혔다. 단 1명의 한인이라도 자신을 필요로 한다면 직접 학교를 찾아가 한인 학부모들과 만나 그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힘을 보태겠다며 결의를 불태우고 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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