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티스트 어린이 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 위해
뉴욕시의 언더그라운드 아티스트들이 어린이 예술 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브루클린 덤보에서 공연을 펼친다.
뉴욕시 최고의 거리 공연자들이 음악과 문화적 다양성으로 세상을 바꾸자는 취지로 브루클린 덤보의 갈라파고스 아트 스페이스에서 4시간 반에 걸친 공연을 한다. 이번 무대에는 타임스퀘어 지하철역에서 연주하던 박봉구(사진)씨가 참여한다. 박씨는 늘상 해오던 설장구 연주와는 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박봉구씨는 클럽 무대의 성격에 맞게 뉴욕에서 이민자로서 살아온 자신의 경험과 한국음악의 특징을 스탠드업 코미디의 형식을 빌어 설명한다.
공연 수익금 전체는 ‘Opus 118 Harlem School of Music’에 전달될 예정이며 아울러 이번 공연은 지난 12일 센트럴 팍에서 공연을 하던 토스(Thoth) 와 핑크 앤젤(Pink Angel)이 경찰에 연행된 것에 항의해 표현의 자유를 이야기 하는 아티스티들의 집회이기도 하다. 박봉구씨는 오후 10시40분~11시에 출연할 예정이다. ▲공연 장소:Galapagos Art Space, 16 Main Street Brooklyn, NY 11201 (A, C, 2,3, F 전철) ▲입장료: 25달러suggestion) ▲문의:718 222 8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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