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크대학의 영재 청소년 하계 프로그램인 ‘팁(TIP·Talent Identification Program)’이 신종플루 의심환자 집단 발병으로 22일 조기 종강됐다.
대학은 올 여름 2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하던 팁 프로그램 가운데 이스트 캠퍼스 프로그램의 등록생 260명이 최근 이틀 동안 집단으로 독감 증상을 호소, 이중 25명이 신종플루 양성반응을 보여 프로그램의 조기종강이 불가피했다고 밝혔다.
양성반응을 보인 환자 가운데 입원한 학생은 아직 없으며 대학은 다른 프로그램 등록생에게 전염되지 않도록 확산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학은 3주 일정의 팁 프로그램이 당초 8월1일 종강 예정이었으나 학생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부득이 조기종강 조치를 내렸다며 긴급 가정통신문을 발송해 학생들의 조기 귀가조치에 학부모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듀크대학 웨스트 캠퍼스에서 운영되던 팁 프로그램은 예정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이달 초 펜실베니아 딕킨슨 칼리지에서 존스 합킨스 대학의 CTY 영재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던 학생들이 신종플루 집단 감염 증상을 보여 프로그램이 조기종강<본보 7월10일자 A1면>된 바 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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