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가 학생 일인당 지원하는 연간 공교육 예산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센서스국이 27일 발표한 보고서 분석 결과, 뉴욕주는 2007년 기준 공립학교 재학생 한 명당 연간 1만5,981달러를 지원해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어 뉴저지(1만5,691달러) 워싱턴 DC(1만4,324달러), 버몬트(1만3,471달러), 와이오밍(1만3,217달러) 등의 순이었다.
뉴욕·뉴저지를 비롯한 미동북부 7개주 가운데 커네티컷은 1만2,979달러로 전국 6위에 올랐고, 로드아일랜드(1만2,612달러) 8위, 델라웨어(1만1,829달러) 9위, 매사추세츠(1만1,387달러) 12위, 펜실베니아(1만1,098달러) 13위 등으로 상위권에 랭크됐다.
전국에서 학생당 공교육 예산 지출이 가장 적은 유타는 뉴욕의 3분의1인 5,683달러에 불과했고 이어 아이다호(6,625달러), 테네시(7,113달러), 애리조나(7,196달러), 오클라호마(7,420달러) 등 순이었다.
미 전국 주별 평균은 일인당 9,666달러의 공교육 예산이 투자된 것으로 조사돼 전년(2006년)보다 5.8% 늘었고 전국적으로 연방, 주 및 지역정부 전체가 지출한 공교육 예산은 총 5,569억 달러로 전년대비 6.9% 늘었다.
전국 각 주별 공교육 예산의 47.6%는 주정부 예산으로, 44.1%는 지역정부에서, 나머지 8.3%는 연방정부 예산으로 충당됐다. 특히 주정부 및 지역정부 공교육 지원 예산의 3분의2(63%)가 주민들의 재산세에서 충당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뉴욕주 공교육 예산의 재산세 비중은 58%로 전국 평균보다 낮았지만 뉴저지는 무려 82%의 비중을 차지, 상대적으로 주민들의 재산세 부담이 높았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일인당 주별 공교육 예산 지원 최고 & 최저 순위(기준: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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