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은목사. 주손길장로교회 담임으로 부임
산호세한인장로교회 부목사로 시무하던 유기은 목사(사진)가 플레젠튼 소재 주손길장로교회 담임 목사로 부임했다.
유기은 목사는 지난 2004년부터 산호세 한인장로교회 교육부 영어목사로 유년부와 중고등,대학부및 영어청년부(EM) 사역자로 예배 인도및 교육을 담당해오다가 새로운 임지로 떠나게 됐다. 유기은 목사는 “제가 주손길장로교회를 향하여 가진 모든 소망과 온갖 구하는 것보다 더 크게 역사하실 하나님을 기대하기에 기뻐하며 사역을 시작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 목사는 주손길장로교회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가 되어 베이지역중심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를 소원한다”고 밝혔다. 유기은 목사는 먼저 주손길장로교회를 통해 교회와 지역의 기도의 부흥을 소망하고있다. 또 그리스도만을 높이는 예배의 부흥을 꿈꾸고 있다. 그리고 다음세대의 영적리더를 세우고 베이지역 모든 민족을 주님께 인도하는데 쓰임 받는교회가 되기를 소망하고 있다.
유기은 목사는 서강대학교에서 영어 영문학과 신문방송학 전공으로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았다. 미국에 와서는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유목사는 목회와 아울러 SFC 학생운동 서부지역 대표간사,매달 열리는 산호세지역 청소년 연합 부흥회 및 인도,베이지역 어린이 사역자 연합 네트웍 조직및 인도등 연합 사역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 산호세교회협의회의 2세 교육분과 디렉터를 맡고있다. 가족으로는 유(장)지원 사모와의 사이에 하나와 하은 두딸을 두고 있다. 연락처(408)309-9091.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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