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인 제자화 총력
신학교 후원 통해 더 많은 선교사 파송 중점
■교회 연혁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연합·The Reformed Union Church in Korea)에 소속된 뉴욕주신장로교회(NY Joo-Shin Church of Prespyterian·담임 김용익목사)는 김용익목사가 신학생으로 있던 1994년 5월7일 베이사이드 220가 64애비뉴에서 8명이 모여 첫 예배를 갖고 시작됐다. 5월28일 137-28 Northern Blvd.로 이전하고 뉴욕주신장로교회로 교회명을 정했다. 1998년 6월 현재의
장소로 이전했다. 2009년 5월31일 창립15주년 기념감사예배 및 임직식(시무장로·명예장로·명예권사)을 가졌다.
■교회 비전과 목회 방향
뉴욕주신장로교회(718-310-7062) 표어는 “성령의 권능을 받고 주님의 증인되자”이며 교회 목표는 “내 정성 벽돌이 되어 성전을 건축하자(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 이사야43장19절)”이다. 김용익목사는 “다락박성경교재(옥한흠목사 저)에 의한 셀 교회를 만들어 중점적으로 지도자와 제자를 양육하여 전교인을 제자화 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요 성경공부로 성령
의 열매를 강조하며 주일 설교 역시 성령의 열매를 강조한다. 또한 하나님을 체험케 하는 사역을 통해 열심히 부르짖는 기도와, 성령 충만, 말씀 따라 신앙인의 삶을 살아야 함에 목회방향을 두고 있다”고 말한다.
■신학교 후원
뉴욕주신장로교회는 김용익목사가 현재 학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교단(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연합)의 직영신학교(총회신학대학교·대학원·총장 이신재박사) 후원을 하고 있다. 김목사는 “교회가 신학교 후원 장학 지원을 통해 바른 교육과 훈련으로 무장된 많은 선교사를 파송하는 것에도 목회의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한다.
■김용익목사는
경북 울진에서 태어난 김용익<사진·65>목사는 치유의 종이다. 그는 15년 이상 위염·위궤양·장염·대장염·십이지장염(진찰 결과 창자가 걸레 같다 하였음) 등으로 하루에 설사만 10회 정도 하는 등 배 아픈 고통과 위암(계란만한 크기)으로 인해 탕자 같은 생을 보내다 신앙생활을 하게 됐다. 고통 중에서 신앙생활을 하던 김목사는 1990년 봄 어느 날 저녁 하나님을 만나는 체험을 한다.
김목사는 “통회자복하며 기도하던 중 성령의 불이 몸에 임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됐다. 배가 부글부글 끓던 것과 2년 동안 아파서 절단해야 했던 오른 팔이 치유됐다. 그 후 냉수와 음료수를 마시게 됐고 설사가 없어졌다. 그 날 밤 이후 19년 동안 한 번도 병원에 가지 않았다. 몸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말한다. 김목사는 한국과 미국의 교회와 기도원에서의 집회를 통해 수많은 병자를 고쳐오고 있다. 지금도 내적치유와 외적치유를 위한 상담과 안수기도를 통해 병자들을 치유해 주고 있다.
김목사는 영남고를 졸업했고 청구대를 수료했다. 1969년 결혼했고 1982년 도미했다. 치유의 은사를 받은 다음 해인 1991년 미주장로회신학대학에 입학했고 졸업 후 총회신학대학원(개혁연합)에서 목회학석사학위(M.Div.)를 받았다. 1996년 8월9일 개연연합총회 미주동부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현재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경조분과위원장과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 감사로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민순분사모와의 사이에 큰아들 성준(37·회사원)과 며느리 백윤구(비올라전공 지휘자)씨와 손주(은지·은수·은상)가 있다. 큰딸 민주(사위 최중혁건축사)와 외손주(지수·주신)가 있고 작은 딸 민정(전 뉴욕공립중학교 교사·사위 현상호 삼성기업관리차장)과 외손주(지훈·정훈)가 있다.
교회주소: 46-15 160th St., Flushing, NY11358.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뉴욕주신교회 일부 교우들이 예배가 끝난 후 자리를 같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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