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튼로드 시니어센터(회장 이전호)는 지난 25일 저녁 타이드워터 한인침례교회 선교회관에서 회원 및 자원 봉사자, 강사 등 6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09년도 하반기 첫 모임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새로 등록한 회원을 포함 모두 65명이 하반기 교육에 참여했다. 하반기에 시니어센터는 9월1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6시 건강세미나를 시작으로 에어로빅, 라인댄스 등 건강체조, 컴퓨터, 영어, 합창, 하모니카, 자산관리, 시민권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강 이후에도 참여할 수 있으며 매주 화요일 저녁 6시까지 타이드워터 한인침례교회로 오면 된다.
조낙현 이사장(타이드워터 한인침례교회 담임목사)은 인사말을 통해 “시니어센터를 통하여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최선을 다하여 돕겠다”고 지원을 약속했다.
이전호 신임회장(사진)은 “3년째를 맞고 있는 시니어센터가 좋은 프로그램들을 가지고 있고, 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터전을 마련한 최광식 전임 회장, 정계훈 부회장 및 임원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계훈 부회장은 시니어 센터 하반기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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