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히 서가는 교회 지향
’하나님.교회.말씀 중심의 삶’ 실천 강조
■교회 연혁
미주예수교장로회합동(KPCH) 소속인 뉴욕광명장로교회(New York Kwangmyung Prespyterian Church·담임 황의환목사)는 2005년 8월 셋째 주 황의환목사 가족과 3명의 교인이 플러싱 149-10의 황목사 자택에서 예배를 갖고 시작됐다. 2006년 5월22일 142-30 37애비뉴에서 창립예배를 가졌다. 2008년 1월13일 예배 처소를 36-38 유니온스트릿으로 이전했다.
■교회 비전과 목회방향
뉴욕광명장로교회(718-309-3139)의 표어는 “든든히 서 가는 교회”다. 황의환목사는 “든든히 서 가는 교회가 되기 위해 첫째 믿음으로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하나님은 의롭고 자비하시며 우주와 만물을 섭리 통치하시는 분이요, 우리는 그 분의 친 백성으로 삶속에서 하나님을 잘 섬기고 예배하도록 해야 한다”고. 황목사는 “둘째는 사랑으로 교회 중심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교회 생활의 예배는 삶의 연속이다. 일주일의 삶은 예배를 위한 준비이며 주일(일요일)은 올바른 예배를 드려야 한다. 셋째는 성경으로 말씀 중심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성경은 하나님과 구원받은 우리의 관계가 어떠한지 가르쳐 준다. 삶 속에서 하나님의 통치를 말씀으로 받기 위해 읽는 것과 듣는 것과 그 가운데 기록된 말씀을 행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하는 것”이 목회방향이라고 말한다.
■실천생활
교회는 교인들에게 실천생활을 가르치고 있다. 실천생활 1은 하나님과 영적인 교제를 위해 올바른 예배를 드린다. 2는 기도를 훈련하고 생활화 하도록 한다. 3은 성경을 가까이 두고 읽기와 쓰기를 생활화 한다. 4는 1년에 2번 성경퀴즈대회로 성경말씀을 숙지한다. 5는 전도를 염두에 두고 기회를 활용하여 이삭전도를 한다. 6은 결석한 교우에게 전화, 엽서, 직접 만나 안부를 전한다. 7은 새로 온 교우에게 최고의 친절을 베푼다 등이다.
■월별 신앙생활
교회는 월별로 신앙생활을 숙지하도록 하고 있다. 1월은 친교의 달로 온 교우가 하나 되자. 2월은 성경의 달로 일일 성경 3장 이상 읽기. 3월은 전도의 달로 친구, 이웃 이삭전도 하기. 4월은 기도의 달로 일일 5분 이상 기도훈련 하기. 5월은 가정의 달로 부모와 어른을 공경하기. 6월은 찬송의 달로 찬송 배워 열심히 부르기. 7월은 교육의 달로 성경 배운 대로 실천하기. 8월은 봉
사의 달로 내가 먼저 봉사하고 섬기기. 9월은 선교의 달로 ‘나는 보내는 선교사’로 땅 끝까지 전하기. 10월은 충성의 달로 받은 달란트를 점검하여 실천하기. 11월은 감사의 달로 지금까지 받은 것에 대해 감사하기. 12월은 결산의 달로 1년의 열매를 결산하는 청지기 등이다.
■황의환목사는
“광명교회의 넓은 예배 장소를 위해 기도해 달라”는 황의환<사진·55>목사는 안양대학교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총신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했고 Unite Theological Seminary(UTS)에서 기독교교육학박사(D.C.E.)학위를 받았다. 육군 병장으로 제대했으며 전도사를 역임한 후 1989년 7월 의정부시 산곡동에 산곡동교회를 설립했다.
목사안수는 1989년 10월24일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경기노회에서 받았다. 2001년 10월 산곡동교회를 사임한 후 도미했다. “하나님께서 한 번 더 기회를 허락하신다면 어린이교육에 힘을 쏟고 싶다”는 황목사는 현재 UTS 한국지부 디렉터와 미주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 서기를 맡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박주숙사모와의 사이에 딸 지은(27·전도사)과 아들 성헌(26·신학생)을 두고 있다. 사모의 오빠가 박주천 목사이며 소록도에서 나환자들을 대상으로 목회(8년)하고 있다. 교회 주소: 36-38 Union St., #RR Flushing, NY 11354.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뉴욕광명교회 교우들이 지난여름 야외예배에서 자리를 같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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