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태신자 전도훈련 총본부, 전도훈련 세미나
▶ 10월12~14일 뉴욕효신장로교회
‘한국 태신자 전도훈련 총본부(대표 선우권 목사)’가 주최하는 ‘전도 훈련 세미나‘가 오는 10월12~14일까지 뉴욕효신장로교회(담임 문석호 목사)에서 열린다.
뉴욕 · 뉴저지 지역 각 한인교회는 물론 전 미주와 캐나다 지역 한인교회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전도 훈련세미나는 전도를 통한 교회부흥을 기치로 열려 처음으로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아들이는 태신자 배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를 위해 전도로 교회를 일으킨 한국의 대표적인 목회자 문용남 목사(울산 한마음교회/통합)와 조원만 목사(서울 발산성석교회/합동), 박영민 목사(서울 새광명교회/기감), 김낙문 목사(일산 풍동교회/기성)가 한국 태신자 전도훈련 총본부 대표인 선우권 목사와 함께 참석, 3일간 세미나를 인도하게 된다.<포스터 참조>
LA 충신교회를 담임하다 분당 남서울교회를 개척한 후 현재 한국 수지제자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선우권 목사는 지난 6월 캐나다 토론토 가든교회(담임 정관일 목사)에서 열린 ‘블레싱 데이(Blessing Day)’ 전도세미나에서 56명의 새 신자를 등록 시킨 태신자 전도훈련 전문가다. 뉴욕에서 열리는 이번 전도 훈련 세미나는 ‘네 전도의 손을 내밀라 회복시키리라(마 12:13)’를 주제로 목회자와 평신도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미주와 캐나다 전체 한인교회의 ‘블레싱 데이’ 총력전도의 날을 12월13일로 정한 가운데 전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 많은 태신자가 배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 태신자 전도훈련 총본부는 “전도가 안 되는 교회는 목회자가 성도들을 전도 동력화 시키지 못하기 때문”이라며 “세미나와 함께 태신자 전도훈련 총본부가 만든 8주 전도특활 프로그램을 교회에 적용하면 전도하는 교회로 변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선우권 목사는 “전도가 활성화되지 못한 교회들의 공통점은 목회자의 설교가 성도들을 전도현장으로 이끌어 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한 후 “8주간의 전도 설교문과 전도 성경공부, 전도 프로그램 등 본부가 직접 제작한 전도 매뉴얼을 교회에 그대로 적용한다면 전도가 활성화되는 교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목회자의 설교능력 비결’, ‘성도들의 기름부음과 전도’, ‘성도들의 전도메시지 훈련’, ‘예비신자 관리법’, ‘목회자의 은사와 전도’ 등의 주제 강연으로 진행되며 세미나 직후 8주 전도 프로그램이 시작, 12월13일 열리는 블레싱 데이 총력전도로 마무리 된다. 12일 첫날 세미나는 오후 5시~오후10시, 화요일과 수요일은 오전 10시~10시까지 열리며 저녁시
간은 공개 강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 참가비는 9월22일까지 등록할 경우 개인 140달러, 부부 250달러며 이후 등록 시 개인 170달러, 부부 300달러다. 또한 3인 이상 단체 등록시 22일까지 등록하면 120달러, 이후 등록 시 150달러다. 문의 516-729-5535/ 이메일 등록 sunwookwon@hanmail.net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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