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도 대졸자 신규채용이 올해보다 7% 감소할 것이란 부정적 전망이 발표됐다.
전국산학협회(NACE)가 이번 주 발표한 내년도 신규채용 전망 보고서에는 채용 규모를 감소할 계획인 산하 회원기업은 전체의 40%로 나타났고, 증원할 계획인 기업은 17%에 불과했다. 이외 43%는 올해와 비슷한 수준에서 대졸 예정자에 대한 신규채용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뉴욕·뉴저지 등 동북부가 5.6% 증가로 유일한 긍정적 전망을 보였을 뿐 중서부는 3.2% 감소, 남동부도 9.9% 감소, 캘리포니아 등 서부지역은 무려 36.8%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보고서는 회원 기업들이 대졸자 신규채용 규모를 줄이려는 경향이 짙은 이유는 아직까지 회복시기가 불투명한 경제상황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미 기업들이 올 가을 약 60%의 내년도 신규채용을 마무리 지은 뒤 나머지 40%는 내년 봄께 채울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대졸자들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신규채용 6.1% 증가 전망이 발표됐었다가 9월 금융위기 직후에는 21% 이상 감소로 전망이 뒤바뀐 바 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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