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 지원자들은 앞으로 에세이 제출 부담을 덜게 됐다.
대학은 2010년 가을학기 입학을 준비하는 올해 지원자부터 기존 500개 단어 길이의 에세이 제출 조항을 없애는 대신 200~250개 단어 분량으로 3개 문항에 답하는 방식으로 대체키로 했다.스튜어트 슈밀 입학사정국장은 “긴 에세이 한 장에서 파악할 수 없는 지원자의 진면목과 도전과제를 풀어나가는 방식을 질의응답 형식으로 엿보고자 하는 의도”라고 설명했다. 지원자들은 주어진 질문 이외에도 스스로 창의성을 발휘해 입학사정관에게 알리고 싶은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줘도 된다.
대학은 과거에도 지원자들이 대학 진학을 목적으로 한 지나친 특별활동 참여나 자원봉사 활동을 삼갈 것을 조언한 바 있지만 에세이는 미 대학 진학에 있어 전통적인 필수 항목에 속한 것이었던 만큼 MIT의 이번 시도는 상당히 혁신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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