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아일랜드 주내 3개 공립대학이 내년 가을부터 연간 학비를 최소 8%에서 최대 10%까지 인상한다.
로드아일랜드 주지사 고등교육 이사회는 5일 학비인상안 표결 승인을 통해 2010~11학년도 거주민 학비를 기준으로 로드아일랜드대학은 9.9%, 로드아일랜드칼리지는 9%, 로드아일랜드 커뮤니티칼리지는 8.2%씩 인상키로 했다. 이에 따라 로드아일랜드대학 재학생들은 풀타임 등록한 거주민 학생의 연간 학비가 올해보다 948달러 늘어난 1만476달러로 올라 마침내 1만 달러 선이 무너졌다.
로드아일랜드칼리지도 578달러가 추가된 연간 6,986달러, 로드아일랜드 커뮤니티칼리지도 276달러가 늘어난 연간 3,652달러가 됐다. 로드아일랜드대학과 로드아일랜드 칼리지는 기숙사 비용도 5% 인상키로 하면서 각각 1만1,093달러와 9,519달러로 올랐다.
이번 인상 조치로 2004년 이후 불과 5년 사이에 로드아일랜드대학은 64%, 로드아일랜드칼리지는 75%, 로드아일랜드 커뮤니티칼리지는 72%씩 각각 학비가 치솟은 상황이 됐다. 이사회는 학생과 부모들의 재정 부담이 커진다는 것을 모르는바 아니지만 주정부 예산 삭감으로 어쩔 수 없는 결정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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