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명숙(뉴저지)
치열한 경쟁 속에서 G20 정상회담을 모국에 유치시킨 한국이 너무도 자랑스럽다. 이국 땅의 한 교포의 눈에 비친 대통령의 모습은 어떡하든 하루 빨리 경제위기를 극복해서 국민에게 평안함을 주려는 모습인 것 같다. 이명박 대통령은 자신의 재산을 쾌척하여 장학재단을 만들었으며 서울시장 때와 같이 월급도 받지 않고 오로지 본인이 자수성가했음에도 나름대로 사회와 국가의 은덕으로 생각하여 남은 여생을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위해 애쓰려는 자세를 갖고 있다. 그는 대통령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세계의 정상들과 힘겨운 한판 씨름을 하고 있다.
나는 13살 어린나이에 고국을 떠나 왔기에 모국의 사정은 잘 모른다. 하지만 대통령은 스스로 어려운 삶을 개척하여 지금의 자리에 까지 오른 분이다.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상황인 만큼 가장 힘든 대통령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부디 모국의 국민들과 정치인들이 이 어려운 시기에 세계속의 대한민국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대통령의 하는 일에 박수 쳐주는, 그런 분위기를 만들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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