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공립학교 학부모의 4분의3 가량이 쿠키나 컵케이크 등 베이크 제품 판매를 통한 학생과 학부모의 기금모금 활동을 전면 금지한 시교육청 결정에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비영리 학부모 옹호단체인 ‘인사이드스쿨’이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72%의 학부모가 불만을 토로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학부모 366명 가운데 51%는 쿠키 판매가 학부모회 기금모금의 주요 원천이라며 반대했고, 21%는 판매하는 쿠키나 간식거리가 학생 비만을 초래하는 불량제품이 아니라는 이유로 시교육청의 결정에 반기를 들었다.
이외 9%는 학부모회가 기금모금 방식에 변화를 모색할 기회가 됐다는 긍정적인 측면에서 지지했고, 나머지 17%는 학생들이 정크 푸드에 아예 손이 닿지 않게 할 수 있는 조치라며 찬성했다.
뉴욕시 교육청은 학생들의 복지와 건강을 고려해 설탕과 지방함유가 많은 베이크 제품의 판매를 올 가을부터 일체 금지키로 했으며 도보행사 등 건강을 도모할 수 있는 방식으로 대체할 것을 권장한 바 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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