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교육청과 시 보건국이 이번 주부터 시내 초등학교 학부모들에게 신종플루(H1N1) 및 독감 예방접종 부모 동의서를 배포하고 있다.
동의서는 한국어와 영어 등 10개 국어로 작성돼 있으며 부모가 서명하지 않으면 자녀들이 학교에서 무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없다. 예방접종은 일반 계절 독감과 신종플루 등 2가지 독감에 대해 두 가지 방식의 백신을 뉴욕시가 무료 제공하는 것이며 신종플루는 4주 간격으로 총 2회 접종하게 된다. 자녀가 신종플루 백신을 투여 받기 원하는 학부모들은 동의서 양식을 받은 지 최소 3일 이내에 학교에 이를 제출해야 하며 양식 제출 후 백신 투여를 원치 않는다면 담당 교직원에게 전화하면 된다.
시 교육청은 이번 주부터 2주 동안 부모 동의서를 가정통신문으로 배포한 뒤 10월말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간호사들이 부모 동의서에 첨부된 학생의 건강기록을 검토한 뒤 주사나 흡입식 중에서 가장 적합한 방법을 결정해 접종하게 된다. 이외 중·고교생들은 11월초부터 12월까지 각 보로별로 주말 클리닉을 통해 무료 예방접종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장소와 일정 등은 웹사이트(nyc.gov/flu)나 뉴욕시 대표전화 311로 알아볼 수 있다. 뉴욕시는 매년 계절 독감과 이에 따른 합병증 등으로 1,100여명의 뉴요커가 사망하고 있다며 백신 접종이야말로 신종플루 감염을 막는 최선의 방어책이라며 부모들의 동의서 서명을 적극 당부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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