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MC, 11년 연속 늘어...한인등 아시안 등록생도 4.4%나
미국내 의학전문대학원 신입생 등록이 11년 연속 증가하고 있다. 한인 등 아시안 등록생도 4.4% 늘어 전체 인종 가운데 가장 증가폭이 컸다.
미 의대 협회(AAMC)는 21일 발표한 연례 집계자료에서 올 가을 미 전국 131개 의과대학원에 총 1만8,390명의 신입생이 입학해 지난해(1만8,036명)보다 2%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입생 증가의 절반은 플로리다와 텍사스 등지에 의과대학 4곳이 개교한 덕분이고, 기존 의대 12곳도 올해 7% 이상 신입생 정원을 확대 조치한 때문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의대 입학지원 시기가 월가 붕괴 이전인 지난해 6~9월 사이인 점을 감안, 최근의 금융위기가 입학지원 증가로 연결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올 가을 의대 등록생 증가에도 불구하고 의대 입학지원자는 전년도 4만2,231명과 비슷한 규모인 4만2,269명으로 집계돼 0.1% 증가에 그쳤다.
인종별로는 한인을 포함한 아시안은 지원자가 9,102명에서 9,319명으로 2.4% 늘었고 실제 아시안 신입생 등록은 3,941명에서 4,114명으로 4.4% 증가했다. 남녀 성별로는 남성 지원자가 2만2,014명으로 여성 지원자(2만252명)보다 훨씬 많았다.
협회는 올 1~8월 사이 의대 입학시험(MCAT) 응시자가 6만7,000명에 달해 지난해 동기대비 3% 가량 늘었다며 내년에는 응시자가 더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2009-10학년도 미 의과전문대학원 지원자 및 등록생 증감률
인종 입학지원자 신입생
전체 4만2,269명(+0.1%) 1만8,390명(+2%)
아시안 9,319명(+2.4%) 4,114명(+4.4%)
백인 2만6,320명(-1.6%) 1만2,045명(+1%)
흑인 3,482명(+4%) 1,312명(+1.5%)
히스패닉 3,061명(-1%) 1,412명(-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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