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컬럼비아대학이 우수 성교육 프로그램 평가 대학순위에서 올해 전국 4위에 오른 반면, 세인트 존스 대학은 전체 141개 대학 가운데 140위에 선정됐다.
콘돔회사인 ‘Trojan’이 이번 주 발표한 전국 대학별 성교육 프로그램 평가 제4차 연례 보고서에서 컬럼비아대학 이외 8위에 오른 코넬대학 등 뉴욕의 대학 2곳이 상위 10위권에 포함됐다. 두 대학은 지난해 나란히 2위와 3위에 올랐던 것과 비교하면 순위가 다소 하락한 것이다.
미 전국에서는 남가주대학이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순위 선정은 대학이 재학생에게 안전한 성생활 영위를 위한 다양한 정보 서비스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제공하는지를 평가 기준으로 삼고 있다. 또한 피임 서비스와 콘돔 배포, 대학 보건소 운영 실태, 성폭력 예방 및 e-메일 상당 등도 종합 심사 항목에 포함돼 있다.
아이비리그 대학으로는 컬럼비아대학, 코넬대학, 브라운대학이 10위권에 들어 가장 우수했고 이어 예일대학 15위, 다트머스 칼리지 19위, 펜실베니아대학 45위, 프린스턴대학 61위, 하버드대학 62위 등이었다. 하버드와 프린스턴은 지난해 25위와 29위에서 올해 큰 폭으로 순위 하락을 기록했고, 지난해 21위였던 펜실베니아대학과 17위였던 브라운대학, 68위였던 다트머스칼리지는 껑충 뛴 순위로 프로그램 향상을 여실히 엿보게 했다.
이외 뉴욕·뉴저지 대학 가운데 럿거스 뉴저지 주립대학이 52위에 올라 지난해 32위보다 하락했고, 시라큐스 대학도 지난해 19위에서 76위로 떨어졌다.
전국 대학의 우수 성교육 프로그램 평가 순위
순위 대학
1위 남가주대학(USC)
2위 스탠포드대학
3위 커네티컷대학
4위 컬럼비아대학
5위 플로리다 애틀랜틱 대학
6위 조지아대학
7위 미시건 주립대학
8위 코넬대학
9위 브라운대학
10위 듀크대학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A4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