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사랑.선교 공동체
빌리온선교회외 중국.인도 선교 후원
■교회 연혁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에 소속된 뉴욕만나교회(The Manna Presbyterian Church of New York·담임 정관호목사)는 1985년 1월 이승근목사의 가족과 이강희권사 및 2명의 초신자가 플러싱 사택에서 예배를 갖고 시작됐다. 10월 설립예배를 가졌다. 1995년 10월 10주년기념예배 및 임직식을 가졌다. 12월 이승근목사가 별세했다. 1996년 2월 정관호목사가 청빙되어 사역을 시작했다. 5월 정관호목사 위임 및 임직식을 가졌다. 2001년 11월 기존주택을 매입하여 노던 170가 현재의 위치로 이전했다. 2004년 4월 교회당 증축공사를 시작했다. 주민의 반대로 인하여 3번의 허가취소, 복구를 반복했다. 2009년 10월 교회당을 완공(1백만 달러 소요됨)했다. 11월1일 교회당 봉헌 및 임직예배를 가졌다. 교회는 대지 1만스퀘어피트며 본당은 2400스퀘어피트다. 금년 예산은 20만 여 달러며 교인 출석은 아동 포함해 100여명이다.
■교회 비전과 목회 방향
뉴욕만나교회(917-750-8174)는 역사적 개혁주의(칼빈주의) 신학 노선을 따르고 있다. 삶을 함께 나누며 삶의 변화를 추구하는 진리와 사랑과 선교의 공동체라는 표어 아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하나님의 나라 확장과 복음전파를 위해 힘쓰고 있다. 정관호목사는 “모든 교인들은 진리의 기둥과 터(딤전 3:15)로서 성도의 아름다운 교제를 풍성히 해 나가면서 복음전도와 선교하는 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한다.
■선교
빌리온선교회를 기도와 물질로 후원하고 있다. 빌리온선교회는 공산권 10억 인구, 회교권 10억 인구, 불교권 10억 인구 등의 선교를 위한 복음전도 선교 기구이다. 남선교회에서는 중국선교를, 여선교회에서는 인도선교를 위해 지원하고 있다. 뉴욕에 체류하고 있는 조선족 선교와 국제장애인선교회를 지원하고 있다.
■EM(영어목회사역)
EM(English Ministry)사역은 2008년 2월 첫 주부터 시작됐고 계속 성장하며 발전해가고 있다. 일요일(주일)예배는 오후 2시에 있으며 토요집회는 오후 5시에 있다. 특히 EM은 세계적으로 기아와 가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들을 위한 선교단체인 ‘Compassion’을 적극 후원하고 있다.
■한글학교
교회 건축 관계로 중단됐던 만나 토요한글학교가 건축이 완공되고 다시 시작됐다. 한글학교는 미국에서 자라나는 한인 자녀들에게 한국인의 긍지를 심어주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산교육을 통하여 올바른 인격을 갖춘 전인교육을 실시한다. 한글과 발표력, 음악, 미술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개발하여 이 시대의 지도자의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자녀로 양육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며 기도하고 맡겨 준 자녀들에게 정성껏 가르칠 것이라고.
■정관호목사는
정동훈(작고·충현교회)집사와 이희원(작고)권사의 5남 1녀 중 3남으로 태어난 정관호(사진·54)목사는 3형제가 목사다. 큰 형이 정관일목사로 토론토가든교회를 담임하고 있고 막내 동생이 정관석목사로 경기도 수서 피플스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또한 장인이 김원준(작고·부평중앙교회)목사이며 장모는 허태신(76)사모이다.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1980)했다. 졸업 후 고려대 대학원에서 공부할 때 정신무력증에 빠졌다. 대학원을 포기하고 인생을 돌아보는 가운데 하나님의 종이 되기를 결심했다. 합동신학교 신학대학원에 들어가 졸업(M.Div.)한 후 1984년 9월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강남노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영국의 강해설교자인 개혁주의 청교도 목사인 로이드 존스목사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았다. 서울 충현교회 부목사와 서울 한빛교회 담임목사를 역임했고 1991년 8월 도미했다. 미시시피주 잭슨에 위치한 잭슨한인교회에서 교육목사로 있는 동안 Reformed 신학교를 졸업(Th.M.)했다. 필라델피아에 있는 Biblical 신학교에서 목회학박사 과정을 수학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정은숙(장애인학교 보조교사)사모와의 사이에 아들 지현(스토니브룩대 4학년 ·25)과 딸 은하(코넬대 4학년·21)를 두고 있다. 교회주소: 170-04 Northern Blvd., Flushing, NY 11358. www.nymanna.org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뉴욕만나교회 교인들이 예배를 마친 후 자리를 같이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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