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사는 교회’ 지향
꿈과 비전을 성서 주인공들 삶속에서 찾아야
■교회 연혁
기독교대한감리회(KMC) 소속인 로즐린한인교회(Roslyn Korean Methodist Church of NY·담임 민병열목사)는 1997년 8월 소명교회와 성일교회가 통합하여 이름을 명성교회라 하여 퀸즈 프레시메도우에서 예배를 갖고 시작됐다. 2009년 8월9일 현재의 롱아일랜드 로즐린하잇츠 지역에 새 성전을 구입했고 로즐린한인교회라 교회 명칭을 변경했다.
■교회 비전과 목회 방향
로즐린한인교회(718-757-1399)의 비전은 성서의 주인공들처럼 믿음으로 사는 것에 있다. 민병열목사는 “미국 땅에 이민 온 우리는 꿈과 비전을 아브라함과 같이 성경의 주인공들의 삶 속에서 찾으려 하는 것이 우리의 신앙이다. 성서의 주인공들처럼 믿음으로 살면 우리도 성서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그러면 이 땅이 우리의 후손들의 손에 붙여질 것이다. 이것이 우리 교회의 비전과 꿈”이라 말한다. 교회가 지향하는 목회 방향은 1)신앙공동체로 구원의 확신과 영적생활의 센터. 2)선교공동체로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 준행. 3)교육공동체로 말씀 중심의 자녀교육과 신앙훈련. 4)사랑공동체로 나눔과 섬김으로 예수의 사랑체험 등이다.
■성전 봉헌예배와 선교
교회는 오는 13일(일) 오후 5시 ‘로즐린한인교회(구, 뉴욕명성교회) 성전봉헌예배’를 갖는다. 집례는 이종복(전 중부연회 감독·서울감리교신학대학 이사장, 인천은혜교회 담임)감독과 차철회 (청암교회 담임)감리사가 맡는다. 교회가 선교하며 돕는 교회 및 기관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스마트라, 페루, 뉴욕청소년센터, 국제장애인선교회, 밀알장애인선교회, 생명의 길 선교회, 벧
엘문서선교회, 아가페선교회 등이다.
■민병열목사는
민정식(작고·원주제일감리교회)권사와 백혜자(89)권사의 4형제 중 2남으로 원주에서 태어난 민병열(사진·67)목사는 서울감리교신학대학을 졸업했고 1971년 3월26일 목사안수를 받았다. 원주기독청년관 관장, 원주 YMCA 초대 총무, 원주지방 동성교회를 개척 시무했고 1977년 11월 도미했다. 미국에서는 시카고 에큐메니칼연수원(수업), 게렡에반젤리칼신학교(수업), 얼라이언스신
학교(도시선교학 석사·졸업) 및 치유목회사역과정(플러신학교)을 수업했으며 인도네시아 웨슬리신학교에서 명예선교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시카고 제일연합감리교회 부목사, 시카고신일감리교회(개척시무), 커네티컷 스템포드한인연합감리교회(개척시무), 캘리포니아 에덴(현 가든그로브제일교회)연합감리교회(개척시무), 뉴욕소명교회 등에서 시무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민수현(여금현목사의 언니)사모와의 사이에 큰딸 들레(37·사위 김스탠리·부동산업)와 외손주 제이콥(13)·제시(11)·조이스(8)·잭슨(4)을 두고 있으며 작은딸 혜원(30·미혼·법대졸업·변호사 준비중)이 있다. 아래동서가 한성수(전 뉴욕한인교회 담임)목사다. 교회 주소: 108 Warner Ave., Roslyn Heights, NY11577.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로즐린한인교회 교인들이 예배가 끝난 후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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