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개 교회개척 목표
2세 신앙교육 통한 리더양성 전력
■교회 연혁
미국개혁교회(RCA) 소속인 뉴욕주양장로교회(The Chiuyang Church of New York·담임 김기호목사)는 1997년 2월9일 뉴욕개혁장로교회 명칭으로 김기호목사 가정 외 4가정(김창선장로·김인순권사·김구석집사·엄두식집사) 14명이 플러싱 유니온 가에 있었던 밀알장애인선교센터에서 첫 예배를 갖고 시작됐다. 2월23일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 총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예배를 가졌다.
2000년 10월16일 노던 블러버드 156가로 교회를 이전했다. 2001년 2월11일 교회창립4주년 기념예배 및 교회부설 한국문화학교를 개교했다. 2월24일 토요한글학교 개교 및 성인대상 컴퓨터 무료교실 수업을 시작해 2003년 12월까지 3년여에 걸쳐 약 1,00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2005년 10월9일 더글라스톤으로 교회를 이전했다. 11월20일 뉴욕주양장로교회와 통합 건으로 공동의회를 개최해 세례교인 92%가 찬성하여 통합이 가결됐다. 12월25일 뉴욕주양장로교회와 통합하면서 RCA 교단으로 교회와 담임목사가 가입하고 교회 이름을 뉴욕주양장로교회로 하여 김기호목사가 담임목사로 취임하고 뉴욕주양장로교회 김장환목사를 원로목사로 추대했다. 2006년 11월12일 김기호목사 위임, 이정옥권사 임직식을 가졌다.
■교회 비전과 목회 방향
뉴욕주양장로교회(718-628-4871)의 교회 비전과 목회 방향은 120명의 선교사를 국내외로 파송하고 미 전도종족 및 무 교회 지역에 120개의 교회를 개척하며 평신도를 사역자로 훈련하여 120명의 셀 리더를 세워 소그룹 공동체인 120개의 목장을 세우는데 있다. 또 이민 2세들을 신앙으로 교육할 목적으로 1개의 Elementary School을 세우는 비전을 가지고 그리스도의 사랑이 흘러넘치는 교회공동체로 이민사회를 치유하며 2세들을 신앙으로 잘 교육하여 미국사회의 각 분야에서 그리스도인의 영향력을 미치는 리더들로 길러내는 데 있다. 한편 교회가 있는 퀸즈 릿지우드 지역과 뉴욕과 미국을 변화시키며 열방을 변화시켜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 명령인 세계복음화를 이루고자하는 데 있다.
■선교
국외 선교로는 2006년부터 시작하여 미얀마 현지에 4개의 교회를 현지교인들에게 지어주었다. 중앙아시아 카작스탄에 1개의 교회를 건축해 주었고 우크라이나 리버브 지역의 집시 촌에 건축 중에 있는 미혼모 쉘터를 지원해 주고 있다. 국내 선교로는 북미주원주민 선교를 하고 있다. 현재 미국 내의 원주민은 600여개의 보호구역에 약 450만 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들에게 그리스도 사랑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매년 8월에 20-30명의 단기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다.
■김기호목사는
김종관(작고)씨와 황쾌숙(75)집사의 4남매 중 차남으로 공주에서 태어난 김기호(52·사진)목사는 1982년 1월15일 결혼했고 1992년 7월 도미했다. 필라 페이스신학대학과 필라델피아 Biblical University(M.S. in Bibli.)를 졸업했고 Cohen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학박사 과정을 수업했다.
1996년 3월17일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 뉴욕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대한예수교장로회(합정) 뉴욕노회 노회장, 대뉴욕지역한인교회협의회 협동총무·복지분과위원장,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 협동총무를 역임했고 현재 RCA 교단 뉴욕지역(동북부)교회협의회 회장과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부회계를 맡아 봉사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경희사모와의 사이에 아들 성구(26·웨스트민스터신학교 재학중·필라델피아 첼튼햄장로교회 중고등부전도사)와 며느리 이루
리(파슨스 패션디자인 졸업)사모가 있다. 교회 주소: 1834 Decatur St., Ridgewood, NY11385. www.juyang.org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뉴욕주양장로교회 교인들이 예배를 마친 후 자리를 같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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