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창원 김 이사
오하나 퍼시픽은행
도널드 범식 강 이사장
오하나 퍼시픽 은행
1993년 미주한인 이민90주년사업 당시부터 하와이 한인사회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도널드 창원 김’ 오하나은행 이사. 지난 20여년 그의 이름 석자는 하와이 한인들은 물론 미주한인사회 더 나아가 한국인들에게도 하와이를 대표하는 인물로 각인 되었다.
그런 김창원 이사를 새삼 2009년 올해의 인물로 선정하는 이유는 이민100주년에 이어 이민 200년 역사만들기 주역으로서의 그의 역할은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민100주년기념사업의 성공 개최이후 탄생한 한인문화회관건립 프로젝트와 한인사회 경제력 신장을 위한 오하나 퍼시픽 은행 설립과 그 기초를 다지는 일에 그에게 거는 역할기대는 더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더해 올해 조국의 인재를 양성하는 ‘카이스트’에 해외 동포로는 처음으로 거액의 기부를 해 ‘가진 자의 기부문화’를 한국사회에도 실천해 보여 화제를 모았다.
‘도널드 창원 김’, 미주한인 이민사에 성공한 기업인으로서의 그의 능력과 소수민족 커뮤니티 지도자로서 그의 리더십 그리고 이민자의 조국에 대한 헌신, 무엇보다 가진 자로서의 지역사회를 위한, 가난한 사람을 위한 아낌없는 사랑의 실천으로 귀감이 되고 있는 그의 삶의 족적은 한 사람의 인생은 물론 미주 한인이민 역사의 흐름을 바꿀 만큼 큰 그림자를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한인자본 은행 오하나 퍼시픽은행에는 또 다른 ‘도널드’가 큰 축을 이루고 있어 한인사회는 든든하다. 그 주인공은 다름아닌 올해의 인물로 선정하기에 필요 충분조건을 갖추고 있는 ‘도널드 범식 강’ 오하나 퍼시픽 은행 이사장이다.
그는 올해 하와이 이민 200년 역사만들기 한인사회 경제력 다지기의 주역인 오하나 퍼시픽 은행 이사장으로 취임해 경제 환란속의 한인자본 은행 재건사업에 앞장서고 있는가 하면 주류사회에서도 파산 직전으로 내몰렸던 50여년 전통을 자랑하는 하와이 자존심 기업 ‘힐로해티’를 전격 인수해 기사회생의노력을 하고 있어 하와이를 대표하는 한인 경제인으로서의 그의 역량을 시험받고 있다.
하와이 전통 무무와 알로하셔츠는 물론 하와이 전통 수공예품 전문생산 업체 ‘로열 하와이언 크리에이션’을 운영하며 직원들과의 인화단결로 ‘사람부자의 성공한 기업인’으로 음지에서 한인사회를 지원하는 것으로 만족했던 강 이사장은 그러나 2003년부터 이민 200년 역사를 만들어 가는 주역이 될 한인자본 은행설립에 운명적으로 동참하며 ‘도널드 창원 김’의 뒤를 이을 커뮤니티 지도자로서의 새로운 역할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0년 ‘도널드 김’과 ‘도널드 강’이 이끄는 한인자본 은행의 성공도약을 통한 한인문화회관건립추진 사업의 새로운 전기 마련을 기대해 본다.
<신수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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