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양로원 윤삼실 원장
무비자추진위원회 강기엽 공동위원장
한인양로원 윤삼실 원장, 무비자추진위원회 강기엽 공동위원장 겸 코랄크릭 골프장 대표.
‘적절한 홍보, 이벤트’를 통해 커뮤니티와 지역사회 지원과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자신들이 추구하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홍보의 달인들이다.
윤삼실 원장, 1990년대 초반까지 하와이 한인 이민역사 속에서만 그 가치를 인정 받아왔던 한인양로원의 소중한 가치를 하와이 한인들이 마음으로 공감할 수 있게 만든 장본인이다.
사탕수수 이민 노동자들을 위해 이승만 전 대통령이 1929년에 설립했던 한인양로원은 그 후 그 건립 취지가 화석화 되는가 하더니 1998년 윤삼실 원장을 만나며 새로운 생명을 부여 받으며 21세기 시대에 걸맞는 노후대책 마련의 새로운 시설로 진화 발전되고 있다.
윤원장은 지난 10여년간 낙후된 양로원 5개동 가운데 3개동에 대한 시설을 개보수하고 기타 부대시설을 업그레이드 하는 과정에서 한인사회는 물론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시기 적절한 홍보와 이벤트를 마련하며 추진사업의 동력을 마련해 왔다.
2009년 오늘에는 이민 200년 한인사회 노후대책 프로젝트의 중심에서 한인사회에 실버산업의 본격 열기의 불을 지피고 있다.
강기엽 무비자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겸 코랄크릭 골프코스 대표.
하와이 최초의 한인투자 호텔 총지배인으로 부임하며 하와이 관광업계와 인연을 맺은 강기엽 공동위원장은 호텔에 이어 하와이 최초 한인운영 골프장 대표로 자리를 옮기며 하와이 관광업계와 지속적인 연을 이어가고 있다.
2003년부터는 한국인 무비자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직을 맡으며 하와이 관광산업 진흥 나아가 한인관광업계 활성화를 통한 한인사회 경제력 신장을 위해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강 위원장은 무비자추진 과정에서 그리고 무비자 실현 1년이 지난 오늘까지 쉬지 않고 로컬사회와 한인사회는 물론 한국과 연계한 홍보 및 각종 이벤트를 통해 한국인 무비자 프로그램 지속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의 홍보 맨 기질은 호텔 총지배인 시절부터 관심을 불러 모았다. 전라도 한식 요리사 자격증을 가진 한인 운영호텔 총지배인이 직접 주도하는 김치강좌는 한류열기 뜨거운 이곳 하와이에서 현지 케이블 텔레비전에서도 초빙하는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한국요리사로서의 역할도 기꺼이 담당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성공적인 골프장 운영을 통해 올해에도 한인문화회관 건립기금으로 1만달러를 기부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만달러를 기부, 하와이 한인문화회관건립에도 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하와이 한인이민 200년 역사만들기 노후대책 마련에 이어 경제력 신장을 위한 부자만들기프로젝트 성공 달성을 위해 윤 원장과 강 위원장의 지속적인 역할을 기대하며 이들의 시기적절한 홍보기획력은 한인사회 다른 단체에서도 주의깊게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신수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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