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박(뉴욕장로교회 권사)
주님이 만드신 세계는 참 아름답다. 찬란하게 떠오르는 아침해와 전설적인 달과 밤하늘의 반짝이는 별들! 구름 끼고 비가 오고 천둥이 치면 이 아름다운 것들이 사라지지만 단지 감춰진 것뿐이다. 비, 구름, 천둥이 지나가면 다시금 아름다운 해, 달, 별들을 만난다. 인간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는 해처럼 잠시도 없어지지 않고 영원히 존재한다.
여러 종류의 근심 걱정, 실망, 좌절 같은 어두움이 우리를 덮치면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받지 못한다. 우리의 마음에 가득히 채워진 어둠의 세력에서 빠져나와 자유로워야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가 있다. 우리의 인생길에서 길이 막힌 것 같고 캄캄하게 느낄 때가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한쪽 문이 닫히면 새로운 문을 열어두시는 분이다.
창조주 하나님은 어떻게 해야 우리가 자유로울 수 있는지 아신다. 어떠한 상황에서라도 (no matter what) “항상 기뻐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하나님 말씀을 붙잡고 담대한 믿음으로 나아가면 우리는 승리할 수 있고 영생을 얻을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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