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교육청이 ‘2010 뉴욕시 공립학교 안내서 표지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시내 공립 고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8.5x11 크기로 표지 앞장과 뒷장 디자인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디자인은 글씨 없는 이미지로 교육과 학습을 주제로 표현해내야 한다.
시 교육청은 2010년 2월12일 응모작 마감 후 2월15~19일 사이 12명의 준결승 진출자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들은 스미소니어 쿠퍼-휴위트 내셔널 디자인 뮤지엄 소속 그래픽 디자이너와 공동으로 4회의 웍샵을 함께 한 뒤 이중 3작품을 최종 선발한다.
1등 수상작은 2010년 6월 시 교육청이 발간하는 공립학교 안내서 표지 디자인으로 공식 채택되는 것은 물론, CD, 가방, 각종 출판물 등에도 1년간 두루 사용된다. 이외 2등과 3등 수상작은 전자출판물 등 기타 시교육청 웹사이트 등에서 활용된다. 또한 1, 2, 3등 수상자에게는 각각 450달러, 300달러, 100달러의 미술재료 상품권도 수여되며 시상식은 5월 열릴 예정이다.
시 교육청은 웹사이트(schools.nyc.gov)에 응모자가 참고할 만한 각종 자료도 제공하고 있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작품을 보낼 곳은 DOE OSE, ATTN: 2D Design Competition, 52 Chambers St. #415, New York, NY 10007이다. ▲e-메일 문의: Ltrerot@schools.nyc.gov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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