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협(브롱스)
새해를 맞는 우리는 작심3일이 될 망정 희망을 기원한다. 무엇인가 마음의 소망이나 나쁜 버릇을 고쳐 볼 생각을 찬 겨울바람을 마주하다 보면 금방 잊어버린다. 나는 40여년 성당에 다녔으나 라틴어 Te deum은 정말 생소하다. 교황 베네딕트가 새해 첫날 오전 10시에 St. Peter’ s Basilica 성당에서 가진 새해 첫 미사이다.
Te deum(Thanksgiving) Mass는 “You. God (We Praise) 하느님, 우리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초대교회의 Hymm of Praise이다. 이 노래의 운율은 그레고리우스 이전과 그레고리우스 시대의 여러 양식 등에서 유래되었다. 이민 성탄절 미사에서 충분히 찬양하였다. 하느님은 평화와 사랑을 보여 주셨으며 우리의 희망은 하느님 안에 있고, 우리의 희망은 헛되지 않은 것임을 보여주셨다. 초대교회에 교우들이 기쁨으로 찬양하고 영광 돌린 것같이 지금 이 시대에도 별다름 없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음을 Te deum Mass를 통해 현실화되는 것 같다. 정성을 다해서 우리의 희망을 기도 드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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