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가 교사 평가 및 보수 책정 기준 강화를 추진한다.
주 교육국은 5일 주내 225개 지역학군 관계자 600여명을 주도인 트렌턴으로 불러 모은 자리에서 학생의 학업성취도 향상에 따른 교사 업무 평가는 물론, 보수를 책정하는 한층 강화된 기준 추진 내용을 공개했다. 더불어 학업성취도를 기준으로 한 성적부진 학교의 폐교 기준도 함께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연방교육부가 43억5,000만 달러의 예산을 걸고 각 주정부의 교육개혁을 추진 중인 ‘레이스 투 더 톱(Race To The Top)’에 주정부가 기금신청을 준비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취해졌다.
주 교육국은 지역학군들이 많이 참여할수록 연방정부 기금 유치에 유리할 수 있다며 협조를 당부했으며 최종 참여 결정 여부는 각 지역학군의 교원노조들의 투표로 결정된다. 교사 평가 기준 강화 이외에도 주 교육국은 표준시험 개선 및 교사 업무 능력과 학교 리더십 향상 방안도 함께 추진 중이며 교사들의 교습 방식을 한 차원 높이는 동시에 각 학생별로 표준시험과 퀴즈 등 모든 시험성적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하는 새로운 데이터 시스템을 교실에 도입하는 방안도 포함돼 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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