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커별 2010 주력모델
▶ 셰볼레 크라이슬러
콜벳, 새 옵션 패키지 장착 ‘그랜드 스포츠’로 등장
2011년형 크라이슬러 300 ‘30마일 연비’로 놀라게 해
셰볼레
2010년은 셰비가 사운을 걸고 개발한 셰비 카마로가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가는 해다. 지난해 말 출시된 카마로는 셰비 브랜드는 물론 모회사인 GM을 구해낼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2010 셰비 카마로
셰비 카마로는 3.6리터 V6엔진과 V8엔진 두 종류의 파워트레인을 바탕으로 기본 모델부터 고성능 모델까지 다양한 트림을 자랑한다. 기본 모델에 장착되는 3.6리터 V6엔진은 프리웨이에서 갤런당 29마일의 높은 연비를 자랑하며 고성능 모델에 탑재되는 V8 엔진은 426마력의 강력한 파워로 10만 달러 이상의 고가 수퍼카에서나 느낄 수 있는 주행성능을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 카마로의 가장 큰 장점은 저렴한 가격으로 기본모델의 경우 2만 달러 중반대에 구입할 수 있다.
시판가격: 2만3,040달러(기본모델 기준)
2010 셰비 콜벳 그랜드 스포츠
셰비를 대표하는 럭서리 스포츠카 콜벳이 새로운 옵션 패키지를 장착한 그랜드 스포츠로 2010년을 달군다. 기본적으로 기존 Z51 패키지를 개선한 트림임 그랜드 스포츠는 2009년형 콜벳에 탑재됐던 6.2리터 LS3 엔진을 장착했다. 그랜드 스포츠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와이드 바디 킷. 새로운 기어비로 재구성된 신형 변속기도 그랜드 스포츠의 가치를 높인다. 시판가격: 5만5,720달러
크라이슬러
2009년은 크라이슬러에게 시련의 해였다. 하지만 2010년은 다양한 신모델을 바탕으로 재기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피아트와의 전략적 제휴를 선언한 크라이슬러는 피아트의 고연비 모델을 바탕으로 경제성을 갖춘 브랜드로 거듭날 전망이다.
2011년형 크라이슬러 300
크라이슬러를 대표하는 세단 300시리즈를 새롭게 해석한 2011년형 크라이슬러 300은 인테리어의 마무리와 연비개선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기존 300시리즈는 크라이슬러의 모델 중 가장 연비가 나쁘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2011년형 300은 갤런 당 30마일의 소형차급 연비로 자동차 전문가들을 놀라게 했다. 시판가격: 2만8,000달러
2011년형 크라이슬러 타운&컨트리
크라이슬러의 전기자동차 기술력이 총 망라된 2011년형 T&C는 순수한 전력만으로 40마일 이상을 주행할 수 있는 차세대 미니밴이다. 타 브랜드의 전기자동차들이 전기를 개솔린 동력의 보조로 사용하지만 T&C는 개솔린을 이용하는 소형 발전기를 탑재해 주행에는 순수한 전기만을 사용한다. 시판가격: 3만5,00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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