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동적 예배 드리는 교회
중국.볼리비아 등 후원...알라스카,유카탄 단기선교
■교회 연혁
미국장로교(PCUSA) 동부한미노회 소속인 하은교회(Haeun Presbyterian Church·담임 고훈목사·원로 이충남목사)는 1986년 부활주일에 이충남목사와 교우들이 만민교회란 이름으로 개척하여 시작됐다. 1999년 9월 미국장로교에 가입하면서 교회 이름을 그레이스장로교회라 변경했다. 2006년 12월17일 이충남목사가 은퇴하여 원로목사가 되고 고훈목사가 제2대 담임으로 부임했다. 2007년 9월 교회 이름을 하은(하나님의 은혜)교회로 변경했다. 같은 달 빌려 사용하던 현재 위치의 교회를 240만달러에 구입했다. 일요일(주일) 출석 330(아동포함)여명이며 금년 예산은 83만여달러다.
■교회 비전과 사명
하은교회(718-352-1816)의 비전과 사명은 역동적인 예배가 있는 교회(Dynamic Worship Service), 이민가정을 치료하는 교회(Healing Ministry), 선교명령을 순종하는 교회(Great Commission), 훈련·교육하고 채우는 교회(Empowering Disciples) 등이다.
■목회 방향
고훈목사의 목회방향은 간단하다. 교인들과 슬플 때 같이 울고, 웃을 때 같이 웃고, 기쁠 때 같이 기뻐하면서 교인들과 기쁨과 아픔을 같이 공감해 줄 수 있는 목회다.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는 교회
고훈목사는 “나라든 개인이든 전성기가 있다. 역사를 통해 어떻게 전성기가 찾아왔고 전성기를 누리며 또 그 전성기를 왜 잃었는지 교훈을 얻는다. 성경에서도 이스라엘의 전성기와 패망기가 있다. 성경의 교훈은 전성기의 때를 보는 것이 아니라 진정 무엇이 전성기인가를 가르쳐주고 있다. 성경의 진정한 전성기는 ‘내가 하나님을 위해 헌신을 하고 있는 때가 바로 전성기’이다. 내게 물질의 힘, 권력의 힘이 있는 때가 전성기가 아니다. 그것들은 순식간에 우리를 떠난다. 2010년이 우리의 전성기가 되느냐 그렇지 못하느냐는 불경기의 극복에 있지 않고 우리의 헌신에 달려 있다. 뜨겁게 헌신하여 예수 믿는 맛을 새롭게 느끼고, 또 예전에 예수 믿었던 맛을 회복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선교
중국, 볼리비아, 북한, 필리핀, 하와이(와이엠), 한국미자립농촌교회(쉴만한물가), 어린이선교(세계로), CTS, KCBN, 코코, WCN, 월드비전, 교회내장학금(여호수아), 교협청소년센터(바나바) 등을 후원하고 있으며 알라스카에 단기선교(2007-2009)를 다녀오고 있다. 금년 7월엔 멕시코 유카탄에도 단기선교를 다녀올 계획이다.
■고훈목사는
고윤수(71·수원중앙성결교회·경찰공무원 은퇴)장로와 이방지(64)권사의 2남중 장남으로 서울에서 태어난 고훈(사진·40)목사는 장인이 김명하(뉴욕한길장로교회·미국장로교 동부한미노회 소속)목사다. 안양의 성결신학교(1994·예성)를 졸업(B.Th.)했다. 빌리그래햄 선교대회 협력선교사로 일본에서 선교(1993-1994)했고 서울 시민성결교회 전도사를 역임한 후 1994년 7월 유학차 L.A.로 도미했다.
뉴욕으로 온 후 한길장로교회 전도사(1995-2000)로 있으면서 얼라이언스신학대학원(ATS)을 졸업(M.Div.)했고 1998년 5월25일 목사안수를 받았다. 1999년 8월14일 김명하목사의 큰딸 희영씨와 결혼했다. 뉴욕효신장로교회 행정목사(2000-2002)를 역임했고 뉴욕효신장로교회에 있을 때 뉴욕신학교(NYTS)에서 목회학박사 과정을 수학(2001·Course work finished)했다. 이스라엘선
교사(2003-2004)를 역임한 후 미주원주민선교를 위해 알라스카로 이주한 후 선교사(2002-2006)로 봉직했다. 현재 플러(Fuller·L.A.)신학교에서 목회학박사과정 중에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희영(NYU치과대학졸업·D.D.S.)사모와의 사이에 아들 이레(5)와 딸 하은(3)을 두고 있다. 교회주소:201-03 29Ave., Bayside, NY 11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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