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소비자신뢰지수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하락하며 10개월 최저를 기록했다. 취약한 고용 회복을 반영해 소비심리가 느리게 풀릴 것이라는 점을 시사한다.
23일 컨퍼런스보드는 2월 소비자신뢰지수가 46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 수정치인 56.5에서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이며,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 55도 밑돌았다. 특히 예상치 하단인 50.9마저 하회하며 지난해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소비자신뢰지수는 경기 호황기 때 평균 95를 나타낸다. 지수는 지난해 2월 사상 최저인 25.3을 기록한 후 5월 이후 46~56을 기록해 왔다. 특히 직전 3개월 동안은 지수가 연속 상승하며 소비 회복에 대한 전망을 밝게 하기도 했으나나 2월 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가 다시 깊어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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