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뉴욕시 공립학교에 입학할 프리 킨더가튼 입학신청 접수가 시작됐다.
대상은 2006년 1월1일부터 12월31일 사이 태어난 4세 아동이며 신청접수는 4월9일 마감한다.
학생들은 거주지를 기준으로 해당되는 시내 공립학교에 입학을 신청할 수 있으며 뉴욕주정부 유니버셜 프리 킨더가튼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교육을 무료로 제공받게 된다. 입학신청서는 해당학교에 재학 중인 형제자매가 있는 지원자에게 우선권이 부여되며 시 교육청은 6월 초 각 가정에 학생이 입학할 학교 배정 통보를 발송한다. 학생들은 6월7일부터 18일 사이에 입학을 통보받은 해당 학교를 방문해 등록 신청을 마무리 지으면 된다.
프리 킨더가튼 프로그램은 시내 공립학교 이외 지역사회 기관을 통해서도 무료 제공되고 있으며 시교육청 웹사이트(Schools.nyc.gov)를 참조하면 자세한 등록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프리 킨더가튼 프로그램 관련 소식을 e-메일로 정기적으로 받아보는 서비스도 신청할 수 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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